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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오태식




해바라기라는 영화를 보게된건 작년겨울 스페인으로 출장가며 노트북에 영화를 몇편 받아가며 감상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영 전개도 좀 이상하고 몰입이 되지 않더니 어느순간 확 집중이 되는걸 느끼게 되더라고요. 좀 특이하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영화에서 나온 김래원의 대사를 많은 사람들이 성대모사를 하기도 하더군요.




해바라기의 오태식 역할은 김래원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남는 영화라고도 합니다.


이번 한끼줍쇼 49회에 출연한다고 하는데 오랜만에 티비에서 보게 되는터라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김래원 나이는 1981년 3월 19일 생으로 한국나이로 37살이며 미혼입니다. 


184cm의 훤칠한 키가 말해주듯 중학교 시절 서울로 진학해 농구를 시작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중학교 3학년때 부상을 당하고 치료중 농구 묘기하는 대역으로 광고촬영 대역배우를 맡게되면서 이일을 게기로 청소년 드라마로 연기데뷔를 했다고 하니 참 인생은 알수없는것 같네요.





연기에 관심이 생기면서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운동해 전념해서인지 중학시절 성적이 뒤에서 세번째로 이성적으로는 고등학교도 진학하기 힘들다는 선생님 말씀을 듣고 공부에 매달리기 시작했다는데요 결국 나중에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김래원은 나이에 비해성숙한 연기를 한다는 느낌을 예전부터 받았는데 이런열정을 바탕으로 배역에 몰입하기 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데요, 곧 개봉하는 희생부활자를 통해 스크린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희생부활자 김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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